로제의 다음 스텝은 세계 팬 정복!
블랙핑크 멤버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신곡을 발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리사, 최근 솔로 컴백 소식을 전한 제니,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지수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로제도 지난 6월 더블랙레이블과 동행하기로 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제 글로벌 행보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애틀랜틱 레코드는 팝에 관심이 많다면 접해봤을 거예요. 워너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로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찰리 푸스, 에드 시런 등 많은 팝 스타와 협업하며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는 음반사입니다. 로제가 애틀랜틱 레코드와 어떤 프로젝트를 선보일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로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다른 계정(@vampirehollie)을 소개하며 다양한 소식을 예고했는데요, 이 계정 이름은 로제가 발표한 자작곡 ‘Vampire Hollie’에서 따왔죠.
로제는 그동안 블랙핑크 메인 보컬로서 의심할 여지 없이 완벽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솔로 싱글 <R>을 발표하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데뷔와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기도 했는데요. 과연 애틀랜틱 레코드와 함께 어떤 음악 세계를 선보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