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기만 해도 난방비 아끼는 예쁘고 안비싼 러그 파는 곳3
가을, 겨울엔 카펫을 깔자. 없던 분위기도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만들어준다. 굳이 비싼 걸 살 필요도 없다.
뚜누 (@tounou.official)
아티스트와 협업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지닌 라이프스타일 기물을 판매하는 뚜누.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매력적인 아티스트, 토츠카 미사코와 협업한 빅사이즈 러그부터 발매트로 사용하기 좋은 마티스트 라라인의 상큼한 스몰 사이즈 러그까지 선택지가 폭넓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예술적 포근함을 집에 들이는 방법을 고민중이라면, 반드시 참고할 숍.
블루아워 서울 (@bluehour_seoul)
휑한 계절, 집 안만은 생기 넘치는 무드로 바꾸고 싶다면 고개를 들어 블루아워를 보자. 주근깨가 돋보이는 익살스러운 소년의 얼굴을 연상케하는 페이스 러그, 파스텔톤 컬러로 집 안에 온기를 더해주는 롱 하우스 러그까지. 침대 옆이나 심심한 거실, 작업 공간을 유머러스한 무드로 가꿔줄 패브릭 아이템들이 즐비하다.
세이투셰 (@say_touche)
녹아내린듯한 페르시안 카페트 패턴을 지닌 ‘Liquified Lug’로 큰 사랑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 리빙 피플이라면 모를 리 없는 영국의 프리미엄 편집샵 ‘더콘란샵’과 협업해 새로운 러그 디자인을 선보였다. 새로 공개된 ‘Liquified Ingraved Rug’는 세이투셰의 시그니쳐 디자인에 미니멀한 패턴과 발랄한 컬러를 더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