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를 위한 특별한 시계, 에드 시런이 바르샤 유니폼에 착용한 파텍 필립
파텍 필립의 레어 핸드크래프트 시리즈에는 12개의 별자리 시계가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것은 에드 시런이 축구 유니폼과 매치한 이 시계다.
모두가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그는 뉴욕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 워치 파티에 놀라운 시계를 차고 왔다. 대부분의 시계광인도 본 적 없는 그런 시계일 것이다. 파텍 필립의 2024년 한정판, ref. 5077/100G ‘아쿠아리우스’다.
에드 시런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첫 바르샤 유니폼을 입은 사진
에드 시런의 파텍 필립 ‘Rare Handcrafts Calatrava ref. 5077/100G Aquarius’
이 시계는 파텍 필립의 초고가 라인업인 레어 핸드크래프트 시리즈의 12개 별자리 시계 중 하나다. 각 모델이 단 2점씩만 만들어졌기에 매우 희귀하다. 각 별자리를 상징하는 에나멜 다이얼을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세팅된 112개의 다이아몬드 베젤에 결합했다.
시런이 착용한 아쿠아리우스 – 물병자리 버전은 특히 인상적이다. 짙은 미드나잇 블루의 프렌치 단색조 회화 기법으로 그려낸 에나멜 배경 위에 화이트 ‘Blanc de Limoges’ 에나멜 디자인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희귀함, 예술성, 장인정신 삼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진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