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골프 라운딩에 필수, 그루밍 에센셜 4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골라봤다. 간편하면서도 효과는 만점!

로션인가 선크림인가, 정답은 둘 다! 수분 에센스가 68% 함유된 워터리한 제형으로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햇빛이 강하지 않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 필드에 나서기 30분 전에 3~4회 흔들어 준 후 피부 전체에 골고루 밀착되도록 발라주고,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게 좋다. 우수한 밀착력과 촉촉한 제형이라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해 하루 종일 산뜻함을 유지해준다. 50ml / 3만4천원

장시간 야외 활동에는 수시로 선크림을 덧발라주는 것이 중요한데, 먼지 묻은 손으로 선크림을 바를 경우엔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그럴 때마다 손에 묻히지 않고 쓱쓱 바르기 좋은 선스틱을 사용하면 된다. 백탁 현상도 전혀 없고, 무엇보다 휴대성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칼라민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피지를 컨트롤 해주어 가볍게 밀착된다. 바른 듯 안 바른 듯 가벼운 마무리감으로 ‘기름종이 선스틱’이라 불린다고. 22g / 2만1천원

피지 분비를 케어해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 주는 헤어 미스트다. 필드에 내리쬐는 햇볕 아래, 두피와 모발이 손상이 걱정된다면 이 제품이 딱이다. 헹굴 필요 없이 수시로 두피와 모발에 뿌려주기만 하면 끝! 처음엔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지다 뒤이어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마치 머리를 감은 듯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100ml / 6만8천원

라운딩 시 단 하나의 제품만 챙겨야 한다면 단연 멀티밤. 건조한 가을 날씨에 야외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쉽게 건조 해지기 마련이다. 어떤 날엔 피부가 하얗게 트거나 당김이 심해질 수 있다. 14가지 자연 유래 성분의 멀티밤으로 온 가족이 사용하기 좋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줄 것. 미니 사이즈라 어디든 들고 다니기 편해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수시로 쓱쓱 발라주면 된다. 15g / 1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