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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 켄달, 헤일리가 즐겨 입는 레더 재킷! 이번 봄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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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재킷,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장만했습니다.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해 이것저것 껴입고, 영하의 날씨에도 잘 입고 다녔죠. 겨울 휴가로 유럽 여행을 떠날 때도 아우터는 레더 재킷 딱 하나만 들고 갔습니다. 청바지나 스커트 등 가릴 것 없이 잘 어울리고, 뭐가 묻을 걱정도 별로 없거든요. 여행 중 이곳저곳 기댈 때도 노심초사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딱 하나, 오래 입을 외투를 장만한다면 레더 재킷을 추천합니다. 그중에서도 레더의 매력을 제일 잘 살려주는 봄버 스타일을 요즘 셀럽들이 즐겨 착용하더군요. 벨라 하디드는 올백 머리에 큰 이어링, 레오파드 백, 미디스커트에 부츠 조합으로 포멀한 멋을 냈습니다. 여기에 루스 핏의 레더 봄버 재킷을 입으니 슬림한 실루엣의 미디스커트와 반전 매력을 이루었죠. 재킷의 볼륨이 상체에 무게를 실어주면서 전체 비율이 안정돼 보이고, 레더 특유의 광택이 룩을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Getty Images

켄달 제너는 볼캡에 부츠컷 레깅스, 스니커즈처럼 편한 옷차림에도 레더 봄버 재킷을 매치했습니다. 만약 켄달 제너가 면 소재의 봄버 재킷이나 패딩을 입었다면 지나치게 캐주얼해 보였을 거예요. 소재를 레더로 선택해 옷차림에 긴장감을 더한 거죠. 헤일리 비버도 무지 티셔츠에 쇼츠라는 아주 가벼운 조합에 루스 핏 레더 봄버 재킷을 걸쳐 단정한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레더 재킷의 포멀함을 힐 샌들로 받아주며, 집 앞 차림새를 저녁 약속 룩으로 끌어올렸죠.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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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에도 다양한 레더 봄버 재킷이 등장했습니다. 생 로랑은 풍성한 레이스 드레스에 투박한 재킷을 걸쳐 로맨틱한 무드를 의도적으로 눌러줬죠. 덕분에 드레스가 지나치게 달아오르지 않고, 일상적인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지방시는 레더 봄버 재킷에 패딩 디테일을 더해 둥근 실루엣을 강조했고, 직선적인 롱스커트와 대비를 이루며 한 벌의 드레스처럼 보이도록 스타일링했습니다.

Saint Laurent 2025 F/W RTW
Givenchy 2025 F/W RTW

케이트는 컬러에 집중했습니다. 머스터드 봄버 레더 재킷으로 레더는 꼭 블랙이어야 한다는 공식을 가볍게 깼죠.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이 자연스럽게 둥근 선을 그리니, 직선의 롱스커트로 균형을 잡아보라는 팁도 건넸고요.

Khaite 2026 S/S RTW
Khaite 2026 S/S RTW

레더 봄버 재킷은 지금처럼 추운 겨울은 물론, 꽃샘추위까지도 거뜬히 이겨내게 해줍니다. 은근히 유행을 타지 않는 옷이라 몇 년이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마음에 드는 재킷을 골라 오래도록 입어보세요. 옷장이 든든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