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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코트+머플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룩의 사브리나 카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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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 걸! 사브리나 카펜터도 청순할 때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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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에 시작된 ‘Short n’ Sweet’ 투어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대단원의 막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고, 지금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공연을 위해 뉴욕에서 가을을 보내는 중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도시를 탐험하기 위해 짬을 냈죠.

(현지 시각) 10월 28일 아침, 친구들과 아침 산책을 위해 센트럴 파크로 나왔습니다. <뉴욕의 가을>이란 영화가 있을 정도로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놓칠 수 있나요(10월 뉴욕 공연은 의도적이었다고 봅니다만). 겨울로 향해 가는 맑고 청량한 계절에 딱 맞는 의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발끝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청바지를 입은 그녀는 이너로 블랙 니트를 입은 뒤 아우터로 아리찌아(Aritzia)의 슬라우치 코트를 골랐습니다. 최근 몇 년간 틱톡에서 굉장한 코트라며 입소문을 타서 현재는 품절 상태입니다. 이 위에 포인트로 게스트 인 레지던스의 체크무늬 스카프를 맨 뒤, 앞코가 뾰족한 부츠(일 것으로 추정)로 시크함을 더하고, 셀린느의 16 톱 핸들백을 버건디 컬러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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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에 코트와 머플러까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 교복이지만, 올겨울엔 앞코가 얄팍한 로퍼나 부츠를 골라주세요. 빼꼼 나와 있는 슈즈의 모양이 전체적인 스타일을 세련되고 날렵하게 잡아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