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 10주년을 기념한 책 출간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위해 1995년 처음 만든 레이디 디올 백은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보여줍니다. 디올은 2016년 디올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 전 세계 아티스트를 초대해 레이디 디올 백을 재해석한 버전을 소개했는데요. 현재까지 99명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비전을 녹인 레이디 디올 백을 선보여왔습니다.
2025년은 디올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가 10주년을 맞이한 해로, 디올 하우스는 이를 기념하는 책 <디올 레이디 아트(Dior Lady Art)>를 선보입니다. 주디 시카고, 제프리 깁슨, 길버트 & 조지, 마크 퀸, 페이스 링골드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한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를 다뤘죠. 이 책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전설적인 디자인을 어떻게 리미티드 에디션 걸작으로 재해석했는지와 함께 디올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더불어 대담하고 아방가르드한 디자인부터 정교한 수공예 디테일까지 예술적 협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에르베 미카엘로프(Hervé Mikaeloff), 제롬 아노버(Jérôme Hanover), 앤 말레르브(Anne Malherbe)의 글과 아드리앙 디랑(Adrien Dirand)의 사진이 수록되었으며, 452페이지에 걸쳐 디올 아틀리에의 탁월한 장인 정신과 협업자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언어가 담겼습니다. <디올 레이디 아트>는 10월 29일 프랑스에서, 2026년 2월 17일 전 세계에서 95달러에 출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