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톰 애커리, 부모 됐다
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가 마침내 엄마가 됐습니다.
결혼한 지 8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마고 로비! 그녀가 건강한 아들을 낳았습니다.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예정일이던 11월 초보다 2주 빠른 10월 17일 출산했는데요. 로비와 아들은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은 로비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출산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고 해요.
지난 4일에는 로비가 출산 후 처음으로 목격됐습니다.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에서 남편, 아이와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죠. 로비는 화이트 코튼 블라우스와 데님 오버올로 편안한 산책 룩을 완성했습니다.
산책에 나선 로비와 애커리는 아이를 보며 내내 행복을 미소를 지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꽤 오랫동안 아이와 함께 가정을 꾸리고 싶어 했는데요, 부모가 되며 꿈을 이뤘습니다.
이제 로비는 컨디션을 회복한 후 배우, 영화 프로듀서로서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비와 애커리는 결혼 후 영화 제작사 ‘LuckyChap Entertainment’를 세우고 다수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임신 기간에도 로비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일에도 열정을 보였죠. 일과 가정, 원하던 것을 모두 이룬 로비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