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아빠의 육아 비결] "얘는 다리가 몇개지?"… 오징어 만들기 놀이하며 생김새도 배워요
딸아이가 다섯 살 됐을 무렵 그림 그리기에 관심을 보이면서 아빠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조르기 시작했어요. 그림을 못 그리는 아빠인 제게는 동물 그림 하나 그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죠.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상대적으로 그리기 쉬운 오징어였어요. 오징어는 네모와 세모로 몸통을, 동그라미로 눈을, 기다란 선으로 다리 10개를 그리면 되거든요. 저는 어느새 오징어가 뚝딱 그려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완성된 오징어를 보고선 웃음이 나오긴 했지만요. 아이가 그림 그려달라고 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이렇게 아빠가 편하게 그릴 수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