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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нварь
2019

[김창균 칼럼] 국민에게 "너희는 몰라도 돼"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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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별로 선거를 치르는 주지사 혹은 상원 후보는 다른 주에서 사립학교에 다니던 자녀를 자기 지역 공립학교에 전학시키곤 한다. 자신이 대표하겠다는 지역의 공공 교육 시스템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지역 주민에 대한 예의라는 정서에 바탕을 둔 득표 전략이다. 우리나라에서 고위 공직 후보자로 지명되면 자녀의 다른 나라 국적을 정리하도록 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일 것이다.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가족이 해외로 이주했다고 한다. 서울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던 외손주는 그 나라 국제학교로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