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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8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30] 이재수, 물 위에 씌워질 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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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에 방영되었던 탤런트 김명민씨가 이순신 장군 역으로 열연했던 연속극에는 이순신 장군이 정유년에 서울로 압송되어 모진 문초를 당하고 풀려나 임지로 돌아가는 길에 문전박대를 심하게 당한 것으로 그려졌다.그러나 노승석씨 완역본 '난중일기'의 정유년(1597년) 4, 5월분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 옥문을 나오면서부터 친척과 친지들이 그를 맞아줬다. 또 그가 가는 곳마다 감사, 부윤, 현감 등 지방 수령들이 인사를 오고 사람을 보내 문안하고 음식을 보냈다. 안타까운 일은 지극한 효자였던 장군이 모친을 뵈러 집에 들르는데 장군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