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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8

[김대중 칼럼] 친박·비박 피 터지게 싸워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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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야권 내의 친박-비박 싸움은 가히 태생적 불치병 수준이다. 집권 때 그 싸움으로 그들의 '대통령'을 잃고 정권도 넘어갔는데 이제 야당으로 쪼그라들어서도 여전히 피 터지게 싸운다. 좌파 정권의 득세로 수많은 국민이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데도 친박-비박은 '네 탓' 운운하며 여전히 그들만의 전쟁에 몰두하고 있다.집권 세력의 지지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야권에 기대가 조금씩 살아나는가 싶더니 이제는 더 싸운다. 이제는 '친박당'까지 거론하며 싸운다. SNS상에서는 '박근혜 탄핵'과 관련해 이른바 복당파 인사들에 대한 저주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