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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екабрь
2018

[발언대] 고3 교실 정상화 위해 수능을 12월 초로 옮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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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난 후 고3 교실이 붕괴되고 있다. 교실 붕괴는 3학년 2학기 들어 대학별 수시 접수가 시작되면서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다. 학생들은 수시파와 정시파로 나뉘어 각기 다른 길을 간다. 수시파는 학교 공부를 작파하고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 등을 한다. 내신성적이 더 이상 자신의 입시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정시파도 비슷하다. 그들은 자신의 선택 과목이 아닌 수업 시간에는 귀에 이어폰 끼고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다른 과목 공부를 한다. 교사가 말리면 "선생님이 제 인생 책임질 건가요"라고 한다. 자습시키지 않고 수업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