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24.pro
World News in Korean
Декабрь
2018

[만물상] 실세(實勢) 예산

0
오래전 한 의원이 새해 예산안 통과 직후 의정 보고서를 냈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그는 '고속철 역사(驛舍)에 100억원' '테크노파크 조성 100억원'처럼 지역구 현안 예산을 확보했다고 자랑했다. 언론이 '나라 살림을 공정히 배정해야 할 경제부총리 출신이 지역구 챙기기에 앞장섰다'고 비판했다. 그런데 그 의원이 기자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했다. 지역구민한테 "언론 욕까지 먹어가며 지역 예산을 확보했다"고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연말에 예산 국회가 마무리되면 의원들은 보도 자료 경쟁을 벌인다. 원래 정부 예산안에 들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