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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ябрь
2018

[한마디] 아파트 '경비원' 호칭 '보안관'으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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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서대문구에서 70대 아파트 경비원이 술에 취한 40대 남성에게 층간 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비원들은 왜 이런 수모를 당하고 목숨까지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렀을까.무엇보다 '경비원'이라는 호칭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비 또는 경비원이라는 호칭이 본래 잘못된 것은 아니다. 경비는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고, 도난·화재 등 위험 발생을 방지하는 업무를 말한다. 그 일을 하는 사람이 경비원이다. 전문성과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이다.하지만 우리 사회의 수직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