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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оябрь
2018

[태평로] 여의도를 떠도는 '박근혜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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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박(親朴)들 사이에 '신당(新黨) 창당설'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그 중심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있다. 친박 유력 인사가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신당 추진 의사를 전했다는 소문도 나돈다. 탄핵에 찬성한 자유한국당 복당파나 비박(非朴)계와는 함께 가기 힘들다는 것이다. 특히 내년 전당대회에서 비박계가 당권을 잡을 경우, 박 전 대통령을 앞세워 대구·경북(TK)에 기반한 신당을 차릴 거란 얘기가 파다하다. 홍문종 의원 등 친박들은 김병준 비대위원장의 '인적 청산'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박 전 대통령이 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