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다른 이에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소름 끼치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제각각 다른 상황 속에서 일어난 사건들이지만 공통으로 드는 의문은 바로 가해자가 대체 어떠한 마음 상태여야 피해자에게 이토록 큰 고통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금도 생각하지 않으니 정말 나쁜 사람인 거지.""다른 사람의 마음을 세밀하게 읽어내서 자신의 행동이 상대에게 어떠한 상처를 줄지 정확히 알고 아픔을 주면 더 나쁜 사람 아닐까요?"진정한 악인은 누구일까, 한 선배가 질문을 던졌다. 그는 법적·윤리적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