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 시각) 실시된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의 다수당이 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7일 바로 '전투 태세(warlike posture)'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눈엣가시 같았던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을 경질하고 재선 도전과 추가 감세 뜻도 밝혔다. 하원을 내줬지만 선거 결과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이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중간선거 결과와 관련해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은 '87분간의 마이웨이' 선언이었다. 그는 "공화당은 상원 다수당을 지켜내며 (집권당이 패배하는)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