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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ктябрь
2018

[김성윤의 맛 세상] 송이만큼 맛있는 '잡버섯'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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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는 식도락에 별 관심 없는 이들에게도 송이버섯이 화제가 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 기념 선물로 북한산 송이버섯을 남측에 보내면서다. 산지나 등급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북한에서 최상품으로 치는 함경북도 칠보산 송이로 추정된다.유례없는 폭염으로 씨가 마른 줄 알았던 송이가 대풍년을 맞아 가격이 뚝 떨어졌다. 지난해의 반 토막 수준이다. 그래도 1㎏ 가격이 1등급 기준 20만원 중반대다. 1㎏이면 송이 6~7개이니, 개당 3만원이 넘는다. 이 비싼 송이를 지키려고 송이 철이면 일꾼들이 산에 텐트 치고 공기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