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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ктябрь
2018

사우디 'Mr 에브리싱', 피의 독재자 얼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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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개혁가인가, 난폭한 독재자인가.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의 33세 왕세자를 두고 국제사회가 혼란과 충격에 빠졌다. 사우디 여성 운전 허용과 석유 의존 경제 탈피, 서구 문화 개방 등 잇따른 개혁 조치로 찬사를 받던 무함마드 빈살만(33·사진) 왕세자가, 무자비하고 난폭한 독재자라는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면서다.그의 폭정(暴政) 의혹은 그간 국제 인권단체에서 계속 제기해왔지만, 이번에 결정타가 터졌다. 지난 2일 터키에서 벌어진 사우디의 반정부 언론인 자말 카쇼기 암살 의혹 사건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11일 "미 정보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