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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ктябрь
2018

스무 살 청년이 27년간 숲에 잠적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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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은둔자|마이클 핀클 지음|손성화 옮김|살림|312쪽|1만4000원미국 메인주의 거대한 노드숲. 인근 마을 주민들은 수십년간 집에 무단 침입하는 좀도둑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사라지는 물건은 돈이나 보석이 아니었다. 침대 옆 탁자 위에 올려둔 책이나 냉동고에 넣어둔 스테이크가 없어졌다. 사람들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전설적인 숲속의 은둔자'라는 별명을 붙였다."엎드려!" 2013년 4월 4일 드디어 그가 경찰의 손에 붙잡혔다. 이름은 크리스토퍼 토머스 나이트. 당시 나이는 마흔여덟이었다. 27년간 주민들을 괴롭혔던 이 은둔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