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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ктябрь
2018

팀 코리아로 뭉친 세리 키즈, 안방서 첫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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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8)은 7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한 공이 워터 해저드 구역에 떨어지자 20년 전 박세리처럼 양말을 벗고 물속에 발을 담근 채 샷을 했다. 홀을 내주긴 했지만 승부를 위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겠다는 결의가 번뜩였다.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 최종 주자로 나섰던 그는 미국의 렉시 톰프슨에게 중반까지 2홀 차로 끌려가다 끝내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투혼을 보였다.맏언니 김인경(30)은 잉글랜드의 브론트 로와 접전을 펼치면서도 2홀 차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른 선수들의 연쇄 불참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