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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18

"아시아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미술관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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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에서 만난 바르토메우 마리(52)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악수를 하려고 건넨 손에 힘이 넘쳤다. 그는 "방금 상반기 관람객 수 집계가 됐다"며 "1월에서 6월까지 누적 관객 수가 106만명"이라고 했다. 지난해 동기(83만명) 대비 27% 늘어난 수치. 국립현대미술관이 생긴 이래 역대 최다(最多)이다. "특히 과천관과 덕수궁관에서 크게 늘었어요. 연초 덕수궁관에서 전시한 '신여성 도착하다'와 과천관의 이성자 회고전, 이정지 사진전 등 여성 작가를 조명한 전시들이 최근 사회 변화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취임 초 스페인 출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