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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18

[만물상] 超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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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지난달 24일 치른 월드컵 조별 리그 경기는 러시아 로스토프에서 열렸다. 모스크바에서 북동쪽 225㎞ 도시로 북위(北緯) 57도다. 만주 끄트머리 하얼빈(북위 45.4도)보다 한참 북쪽이다. 그런데도 경기 날 로스토프의 한낮 기온이 섭씨 34도까지 올랐다. 경기 전 회견에서도 날씨가 거론됐다. 신태용 감독은 "더운 날씨가 우리한테 불리하다"고 했다. 날씨보다는 실력 탓이었겠지만, 한국은 멕시코에 1대2로 졌다. 시베리아에서도 더위를 걱정하는 세상이 됐다. ▶그제 경북 영천의 낮 기온이 38.3도까지 올라갔다. 화씨로 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