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and expects that every man will do his duty."1805년 10월 21일 오전, 스페인 남부의 트라팔가르 해협. 영국 함대와 프랑스 함대가 충돌하기 직전 갑판으로 나온 넬슨은 신호장교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국은 모든 대원이 각자의 의무를 완수할 것이라 믿는다." 넬슨의 그 유명한 명령과 함께 전투가 시작됐다. 31척의 영국 전함과 33척의 프랑스·스페인 연합 함대의 대격돌!넬슨은 언제나처럼 전열의 맨 앞에 섰다. 전투는 처음부터 격렬했다. 영국이 승기를 잡았지만 연합 함대의 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