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현장을 취재할 우리측 기자단의 명단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측 취재진이 21일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랐다.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우리측 기자단의 명단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기자단 명단 전달을 재시도했으나 북측이 거부했다”고 말했다.북측이 우리측 취재진의 명단 수령을 계속 거부할 경우, 우리 언론사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현장 취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일단 우리측 취재진은 베이징에서 북측의 명단 수령 및 취재 비자 발급을 기다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