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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й
2018

나종덕의 성장 뒤엔 조원우의 믿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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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덕이 투수 리드-수비에서 잘 해주고 있다."며칠 전만 해도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년차 포수 나종덕(20)의 활약에 이렇게 답했다. 투수와의 호흡과 타자 성향에 따른 수비 조율 등 '안살림'만 챙기기에도 버거운 어린 포수에게 '타선에서의 활약'이라는 부담까지 지우지 않으려는 눈치였다.사실 나종덕은 '아픈 손가락'이었다. 4월까지 40타수 3안타 1타점, 타율 7푼5리에 그쳤다. 홈런은 고사하고 안타를 치는게 '뉴스'였다. 벤치에서는 나종덕이 안타를 칠 때마다 환호가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나종덕이 안타를 치는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