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로 구성된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산림협력연구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남북의 정상이 경제 협력을 다짐했지만 완전한 북핵 폐기가 이뤄지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풀릴 때까지 마냥 손 놓고 기다릴 수는 없는 상황에서 북한 산림녹화는 매우 현실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다.북한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山)인데 거의 모두 민둥산이다. 나이가 지긋한 독자라면 어렸을 때 보던 바로 그런 산 말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후대들에게 벌거숭이산, 흙산을 넘겨줘선 안 된다"며 지난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