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24.pro
World News in Korean
Апрель
2018

[Why] 눈물 한 방울로 아내를 살리다

0
아내가 느닷없이 쓰러졌다. 의식을 잃었다. 2013년 7월 10일 서울 한 백화점 수퍼마켓에서였다. 뇌동맥 파열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맬 때 남편이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었다. 아내는 열흘째에 눈을 떴다. 일반 병실로 옮겼지만 불행은 사납고 질겼다. 수퍼박테리아(내성이 강해 그 균에 맞는 강력한 항생제를 써야 한다)에 감염돼 중환자실로 되돌아갔다.열아흐레째 더 큰 뇌출혈이 일어났다. 의료진은 "생존 확률은 1%밖에 없으니 임종을 준비하라"고 했다. 할 수 있는 처방은 진통제밖에 없으니 집으로 데려가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