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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прель
2018

[Why] 가랑이의 '타잔 빤쓰'는 언제 벗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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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수련받을 때 들었던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다. 다리 수술 잘 받고 퇴원한 환자가 2주째에 병원에 왔다. 실밥 제거하고 돌아가면서 쭈뼛쭈뼛하며 물어본 말. "그런데 이 가랑이의 거즈는 언제 떼어 주시나요?" 정형외과에서 다리 수술을 할 때는 대개 척추 마취를 한다. 하반신의 감각이 없음은 당연한 이치. 스스로 소변을 조절할 수 없으므로, 소변줄을 삽입하고 며칠 후 제거한다. 이때 음부를 거즈와 반창고로 임시로 가려 덮어두는데, 생긴 모양 때문에 '타잔 빤쓰' 또는 그냥 '빤쓰'로 부르기도 한다. 보통은 마취가 깨기 전에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