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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прель
2018

[특파원 리포트] 대통령 몸짓까지 기록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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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공개된 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이른바 '코미 메모'는 미국 관리들의 철저한 기록벽을 보여준다. 코미는 지난해 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만남에서 부적절한 대화가 오고 갔다고 판단하자, 면담이 끝난 뒤 5분도 안 돼 기록을 시작했고 이를 이메일로 측근들과 함께 공유했다.압권은 1월 27일 트럼프와 단둘이 먹은 만찬에 대한 기록이다. 그는 당시 서빙을 보던 퇴역 군인 2명과의 대화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몸짓까지 고스란히 기록했다. 저녁을 먹고 남긴 메모가 작은 글씨로 A4용지 4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