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주전 타자 9명은 지난해와 같다. 이들의 타순도 지난해와 거의 같다. 다른 점은 2번을 치던 김주찬과 3번을 치던 로저 버나디나의 자리바꿈이다. 24일 개막전 KT 위즈의 왼손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등판 때는 김주찬이 2번, 버나디나가 3번으로 나섰지만 이후 오른손 투수가 나온 3경기에선 버나디나가 모두 2번 타자로 나섰다. 지난시즌 워낙 좋은 타격을 보였던 타순이기에 올해도 그 타순을 여전히 유지할 줄 알았으나 김기태 감독은 그 속에서도 더 좋은 조합을 찾기 위해 숙고를 했다.버나디나는 지난해 타율 3할2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