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전 대통령 조사 권한 없어 수사 제외"했다가… 교과서 진상조사위, 15분 현장회의 후 "朴도 포함"
28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 발표는 사실 관계가 여러 차례 번복되는 등 황당한 일들의 연속이었다. 고석규 조사위원장(전 목포대 총장)은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사위에 조사권한이 없어 수사 의뢰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자들이 "미리 배포한 보고서에는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의뢰를 요청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하자, 발표 현장에서 15분간 조사위원들과 상의한 후 "박 전 대통령도 수사 의뢰 대상"이라고 말을 바꿨다.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일부 매체에 "이준식 전 교육부장관도 수사 의뢰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