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한 중령 프랭크를 소개합니다. 그의 성탄절 휴가 계획은 황홀합니다. 스포츠카 페라리를 타고 도심 질주하기, 탱고 명곡 '포르 우나 카베자(Por Una Cabeza)'에 몸을 맡겨 미녀와 춤추기, 왕궁 같은 호텔에서 최고급 와인을 즐기기 등입니다. 문제는 앞을 못 보는 그가 45구경 권총을 지니고 있다는 것. 과연 그 용도는 뭘까요.괴테의 '파우스트'에 이런 명문장이 있습니다. '지혜의 마지막 결론은 이것이다. 자유도 생명도 그것을 매일매일 싸워 얻는 자만이 누릴 자격이 있다(This is the highest wisdom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