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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евраль
2018

외국인 더치페이에 평창 상인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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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특수를 맞은 강원도 평창·강릉의 식당들이 예상 못 한 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외국인들의 '더치페이(각자 내기)' 문화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식당에서 대부분 각자 계산한다.강릉 선수촌 인근 호프집 사장인 박모(29)씨는 "요즘 계산하다 허둥거릴 때가 많다"고 했다. 며칠 전 외국인 여러 명이 합석을 했다. 몇 명이 먼저 자리를 뜨면 잠시 후 다른 사람이 와서 앉았다. 먼저 나가는 사람은 자기가 먹은 술과 음식을 각자 냈다. 뒤늦게 온 사람은 또 자기 술을 시켰다. 그때마다 가격을 더하고 빼야 했다. 박씨는 "계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