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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нварь
2018

당당한 22세 정현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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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스포츠로서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두 개의 종목을 꼽으라면 단연 골프와 테니스다. 한국 스포츠 팬들은 여자골프의 박세리와 박인비, 남자골프 최경주를 보면서 "테니스에선 저런 월드클래스 스타가 과연 나올까" 생각해 왔다.정현(22·세계 58위)이 팬들의 꿈을 이뤘다. 정현은 24일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멜버른)에서 테니스 샌드그렌(미국·97위)을 3대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올랐다. 한때 세계 1위였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현재 14위)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해 한국 테니스사를 새로 쓴 데 이어, 이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