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새 시즌과 함께 돌아온 테일러 스위프트의 응원 룩
테일러 스위프트의 걸프렌드 룩이 돌아왔습니다. 스위프트와 트레비스 켈시 커플은 터무니없는 결별설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죠.
스위프트는 에라스 투어 유럽 공연 이후 10월 미국 투어를 다시 시작하기 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켈시의 NFL 시즌 오프닝전을 응원하기 위해 스위프트가 나섰습니다. 관중석에 등장한 그녀의 세련된 룩을 살펴볼게요.
스위프트가 켈시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타날 때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가 있죠. 켈시가 속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팀 컬러인 레드를 룩에 녹여내는 것! 이날도 마찬가지였어요. 베르사체의 코르셋 데님 크롭트 톱과 데님 쇼츠, 그리고 주세페 자노티 레드 에나멜 부츠를 매치했죠. 거기에 커다란 펜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와 스터드 귀고리, 블랙 박스 백으로 빈티지한 무드를 가미했습니다.
스위프트는 지난 시즌 켈시를 응원하기 위해 13경기를 관람했습니다. 그녀가 경기장에 등장하면서 NFL 시청률도 크게 높아졌고, 새로운 팬의 유입도 많아졌죠. 물론 그녀의 등장뿐 아니라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슈퍼볼 우승을 했다는 사실도 인상적이고요. 지난 시즌 내내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준 스위프트. 과연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룩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