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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ай
2024

탐험가를 위한 가장 스타일리시한 시계 #보그 워치스 앤 원더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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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아름답거나, 현실을 초월한 정교함을 담거나, 혹은 현재를 뛰어넘는 최첨단 기술을 장착하거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 2024’에서 발견한 시계의 면면에는 표면적 아름다움 그 이상의 무언가가 도사리고 있었다. 4일간 채집한 2024년 시계의 모든 것.

심해처럼 깊은 푸른빛 다이얼을 갖춘 ‘몽블랑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딥 4810’.

Montblanc 탐험 정신은 몽블랑을 관통한다. 드높은 산과 깊은 바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은 몽블랑 하우스에 무한한 영감이 된다. 몽블랑은 해발 4,810m의 몽블랑산을 뒤집어 산의 세계를 바다로 연결하면서 수심 4,810m 아래 미지의 영역을 탐구했다. ‘몽블랑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딥 4810’은 43mm 티타늄 케이스에 스크루 다운 크라운을 보호하는 실드를 더했으며, 케이스백에는 다이버가 얼음 아래에서 다이빙할 때 보는 풍경을 3D 인그레이빙으로 장식했다. ‘몽블랑 아이스드 씨 제로 옥시전 딥 4810’의 다이얼은 몽블랑산에서 가장 큰 빙하로 꼽히는 메르 드 글라스(Mer de Glace)의 얼음에서 영감을 받았다. 수천 년 얼어붙은 결정체가 서로 얽힌 이 빙하의 형태와 컬러를 다이얼에 입체적인 빛과 질감으로 표현했다. 극한의 상황에도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핸즈, 인덱스, 12시 방향의 도트에 화이트 슈퍼-루미노 바®를 적용해 푸르고도 형형하게 빛난다.

붉은 다이얼이 매력적인 ‘몽블랑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버건디 톤 에디션’.

몽블랑은 깊은 물속을 탐험한 후 뜨겁게 빛나는 석양을 바라봤다. 빙하 풍경 위로 떨어지는 저물녘의 풍경을 ‘몽블랑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브론즈 톤 에디션’과 ‘몽블랑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버건디 톤 에디션’에 담은 것이다. ‘몽블랑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브론즈 톤 에디션’은 쿠프로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브론즈 톤 케이스에 검은색 빙하 패턴 다이얼을 결합했다. 쿠프로 알루미늄 소재는 브론즈보다 1.5배 더 강한 건 물론이고 부식과 녹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며 시간이 지나면 녹청색으로 변하면서 매력이 배가된다.

검은색 빙하 패턴 다이얼이 돋보이는 ‘몽블랑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 브론즈 톤 에디션’.